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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소식
[아프리카는] 1-5번
관리자 2025.01.06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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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⑴'당신이 있어 내가 있다' 우분투 공동체정신

송고시간2025-01-06 07:00

[※ 편집자 주 = 연합뉴스 아프리카 전담 공적기구 '우분투추진단'은 2025년 새해 들어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의 면면을 흥미롭게 소개하는 연중 기획코너를 운영합니다. 이 연재 기사는 연말까지 주 2회씩 송고될 예정입니다.]

남아공의 투투 대주교 생전 모습
남아공의 투투 대주교 생전 모습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당신이 있기에 내가 있다.(I am, because you are.)'

아프리카 남부의 반투어인 '우분투'의 뜻풀이다. '타인을 향한 인간애(humanity to others)'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우분투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성공회의 데즈먼드 투투 대주교가 강조했던 말로 유명하다.

노벨평화상 수상자(1984년)인 투투 대주교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 함께 남아공의 악명 높았던 아파르트헤이트(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섰던 인권운동가이자 치유와 용서, 화해의 메시지를 전하고 실천한 종교 지도자이다. 그의 일생을 이끈 신념은 우분투 정신으로 모아진다.

우분투는 2013년 12월 만델라 전 대통령의 영결식에서 버락 오바마 당시 미국 대통령이 했던 추도사에도 나온다. "남아프리카에는 우분투라는 단어가 있는데, 우리는 모두 함께 연결되어 있고 서로 나누고 돌보면서 인류애로 하나가 될 수 있다는 만델라 전 대통령의 인식이 우분투 정신에서 나온 것"이라고 오바마는 강조했다.

넬슨 만델라(가운데)의 생전 모습
넬슨 만델라(가운데)의 생전 모습

국내에서도 상호이해와 공동체 정신을 나타내는 말로 우분투가 종종 인용된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0년 9월 국회 연설에서 "우분투의 정신으로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도, 글로벌 금융위기도 이겨냈고, K방역을 성취했다"며 "그런 연대와 협력으로 우리는 국난을 극복하고 일상의 평화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우분투의 철학적 함의를 풀어본다면 어떤 것일까?

방연상 연세대 아프리카연구원장은 "우분투는 아프리카 사람들이 생각하는 공동체 개념을 잘 반영한다"며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데카르트)는 서양철학과는 다른 개념이다. 인식론에 바탕을 둔 서양철학의 대안으로 충분히 논의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분투는 관계성을 강조하는 좋은 철학으로 한국 사회에서도 필요한 게 아닌가 싶다"고 제언했다.

포털사이트에서 우분투를 검색하면 '영국 기업 캐노니컬이 개발·배포하는 컴퓨터 운영 체계'라는 소개가 먼저 눈에 띈다. 이는 배포판을 수정·재배포할 수 있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인데, 이 역시 이름 그대로의 정신을 살린 것이다.

우분투만큼, 또는 그보다 더 널리 알려진 아프리카 단어 중 하나는 '하쿠나 마타타'일 것이다. 1994년 미국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라이온킹'에 나오는 이 말은 스와힐리어로 '괜찮아', '잘될 거야'라는 유유자적의 마음가짐이다.

우분투와 하쿠나 마타타 모두 아프리카인의 생각을 읽는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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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⑵세계최대 러시아 땅보다 2배 넓다고?

송고시간2025-01-06 07:01

아프리카 지도
아프리카 지도

[구글 이미지 캡처]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아프리카는 지구 육지 면적의 20.4%를 차지할 정도로 넓은 대륙이다. 주변 섬까지 포함해서 3천37만㎢에 달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라로서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있는 러시아(약 1천710만㎢)의 두 배에 육박할 정도로 아프리카 대륙은 광대하다.

그럼에도 아프리카 면적이 실제보다 작게 인식되게 된 데에는 우리가 흔히 접하는 2D 방식의 세계전도가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이른바 '메르카토르' 도법으로 제작하는 평면형 세계전도는 극지방으로 갈수록 면적이 더 커 보이게 하는 착시 현상을 낳는다. 이 때문에 실제로는 3분의 1 크기에 불과한 캐나다(약 998만㎢)가 아프리카와 엇비슷해 보이기도 한다.

실제로는 러시아와 캐나다 외에 유럽연합 27개국(약 423만㎢)까지 다 합쳐야 아프리카 대륙 면적과 대등해진다.

대한민국(남한) 땅과 비교하면 어떨까? 한국의 국토는 10만450㎢이다. 산술적으로 한국 땅 302개를 위아래로 붙여야 아프리카 면적에 해당하게 된다. 북한과 합친 한반도(22만3천663㎢) 면적의 136배에 달하는 것이 아프리카 대륙이다.

기자가 이집트 카이로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2008∼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권정상 특파원이 카이로를 방문한 적이 있다.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아프리카를 종단하는 항공기를 타고 카이로를 찾았었는데, 비행시간만 8시간 20분이라고 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인천공항에서 하와이 호놀룰루까지 비행시간이 8시간 정도라는 점을 감안하면 아프리카 대륙이 얼마나 큰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느 한 지역, 한 국가를 다녀온 경험으로 아프리카 전체를 알고 있다는 듯이 말하는 건 장님 코끼리 만지기의 사례와 흡사하다고 할 수 있다. 아프리카는 그 면적만큼 여러 실체와 다양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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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⑶54개국 대륙…서사하라·소말릴란드는 미승인

송고시간2025-01-06 07:02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자료사진]
아프리카연합(AU) 정상회의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웅석 기자 = 아프리카 대륙 내 국가 수는 몇 개일까? 국제사회가 승인한 나라만을 따졌을 때 54개국이라는 데 이견이 없는 듯하다.

모로코와 소말리아 내에서 각각 독립 분쟁 중인 서사하라와 소말릴란드는 자치 지역으로 인정받고 있으나 독립국 지위를 얻지는 못하고 있다. 다만 서사하라는 아프리카연합(AU) 회원국이기는 하다.

가장 최근에 수립된 국가는 남수단이다. 아프리카 내 54번째 국가가 된 남수단은 20여년간 이어진 수단 정부와의 내전 끝에 2011년 7월 독립국가로 공식 출범했다.

기자는 카이로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 193번째 유엔 회원국 지위에 오른 남수단의 수도 주바를 방문해 취재한 적이 있다. 아랍어를 쓰는 이슬람 국가인 수단과 달리 영어를 사용하는 기독교인이면서 평균 키가 북부 수단인에 비해 눈에 띄게 큰 남수단인들을 만나보고 독립의 불가피성을 체감하기도 했다.

아프리카 54개국은 대체로 북, 동, 서, 중앙, 남아프리카로 나뉜다. 지중해와 면한 북아프리카에는 이집트, 리비아, 튀니지, 모로코 등이 있고, 남아프리카 국가로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대표적이다.

동아프리카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유엔 16개국 중 하나이자 AU 본부가 있는 에티오피아를 비롯해 케냐, 탄자니아, 르완다 등이 있고, 서아프리카에는 나이지리아, 말리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중앙아프리카 지역의 국가로는 콩고민주공화국, 가봉, 카메룬 등을 꼽을 수 있다.

대륙 내 국토가 가장 넓은 나라는 알제리이고,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나이지리아(2억3천만명)이다.

2024년 6월 서울에서 열린 제1회 한·아프리카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 48개국 대표단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중 25개국에서는 국왕이나 대통령 등 국가 원수가 직접 방한했다.

아프리카에서는 2년 주기로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축구대회가 열린다. 현지 최대의 축구 축제인 이 대회는 1957년 창설됐다.

2023년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린 제34회 대회에서는 개최국인 코트디부아르가 우승 트로피를 안았다. 2025년 네이션스컵 대회를 열 모로코는 스페인·포르투갈과 함께 2030년 월드컵 공동 개최지이기도 하다.

freem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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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⑷가장 다양한 인종·민족 수천개 공존

송고시간2025-01-06 07:03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줄루족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줄루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인구 14억명이 넘는 아프리카는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과 민족이 공존하는 대륙이다.

대륙의 54개국에는 수천개의 민족과 언어가 존재하는 데 인종별로는 가장 수가 많고 넓게 분포된 흑인과 북아프리카계, 코이산, 유럽계, 혼혈 등으로 구분된다.

흑인 중에서 최대 민족은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전역에 퍼져 있는 반투족이다.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20%가 넘는 약 3억명에 달하며 반투어를 쓴다.

중앙아프리카의 콩고민주공화국과 카메룬, 앙골라, 동아프리카의 탄자니아와 케냐, 우간다, 남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짐바브웨, 보츠와나 등지에 주로 거주한다.

탄자니아의 스와힐리족, 케냐의 키쿠유족, 남아공의 줄루족, 짐바브웨의 쇼나족도 반투족의 분파다.

서아프리카에는 하우사족과 요루바족이 있다.

인구 약 7천800만명의 하우사족은 서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민족 집단으로 나이지리아와 니제르, 차드 등 사헬(사하라 사막 이남 주변) 지역에 주로 거주한다.

나이지리아 전체 인구의 약 30%, 니제르 전체 인구의 50% 이상이 하우사족이다.

요루바족은 나이지리아 서남부에 집중적으로 분포돼 있으며 베냉과 토고에도 일부 거주하며 인구는 약 4천800만명이다.

카메룬과 가봉,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등 중앙아프리카의 열대우림 지역에는 키가 매우 작은 피그미족 약 50만∼60만명이 살고 있다.

북아프리카계에서는 이집트, 리비아, 알제리, 모로코, 수단 등 북아프리카와 동아프리카 일부 해안에 분포된 아랍족이 최대 규모다.

이슬람 문화를 중심으로 아랍어를 사용하는 아랍족 인구는 1억명이 넘는다.

알제리와 모로코, 리비아, 튀니지의 아틀라스산맥과 사하라 사막에는 고대부터 이 지역의 원주민으로 베르베르어를 사용하는 베르베르족 약 3천만명이 살고 있다.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베르베르족
북아프리카 알제리의 베르베르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 밖에 니제르 사하라 사막과 사헬 지역에서 유목 생활을 하는 인구 약 200만명의 투아레그족이 있다.

니제르 인구의 약 50%를 차지하며 말리, 알제리, 리비아, 부르키나파소 일부 지역에도 분포됐다. 이슬람교를 믿으면서도 독특한 파란 옷과 베일로 상징되는 전통적인 유목 문화를 유지하며 살고 있다.

나미비아와 남아공, 보츠와나에 걸쳐 있는 칼라하리 사막 근처에 사는 산족과 코코이족을 인류학자들은 흑인과 구분되는 독특한 유전적, 언어적 특징이 있다며 코이산 인종이라고 이름 지었다.

북쪽에서는 반투족 흑인에게 밀리고 남쪽에서는 유럽계 백인의 압박을 받아 사막과 반건조 지역으로 쫓겨나 10만∼15만명 정도가 살고 있다. '부시맨'으로 알려진 산족은 가장 오래된 인류의 후손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주로 식민지 시대에 정착한 백인으로 구성된 유럽계는 약 500만명 정도로 네덜란드계의 후손인 남아공의 보어족과 남아공의 영국계, 나미비아의 독일계, 알제리와 모로코의 프랑스계 등이 있다. 보어족은 아프리칸스어를 사용한다.

이 밖에 혼혈 인종으로 남아공에 주로 거주하는 아프리카계, 유럽계, 아시아계의 혼혈인 컬러드와 인도와 중국 등지에서 동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로 건너온 아시아계가 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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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⑸키 작다? 투치족 평균 183㎝…딩카족 2m 흔해

송고시간2025-01-06 07:04

2014년 8월 미국 백악관에 도착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딸 앙주
2014년 8월 미국 백악관에 도착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과 딸 앙주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아프리카에 사는 부족은 3천개가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부족들은 언어, 종교 등 독특한 문화를 오랫동안 형성해왔다.

그런데 유난히 키가 크거나 작은 부족들이 있다. 키가 부족의 특징을 설명하는 요소가 되기도 하는 셈이다. 다른 한편으로 '인류의 고향' 아프리카의 유전학적 다양성을 보여준다.

기네스 세계기록 홈페이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키가 가장 큰 부족은 아프리카 투치족으로 젊은 성인 남성의 평균이 1m83㎝다. 투치족은 르완다, 부룬디 등 아프리카 중부에서 주로 소, 염소를 기르는 유목민이다.

르완다와 부룬디에서 각각 소수민족. 투치족 출신인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키가 188㎝나 된다. 그의 딸 앙주는 194㎝로 부친과 나란히 서면 큰 키가 더 돋보인다.

투치족 역사는 서구의 아프리카 식민 지배와 떼어놓을 수 없다. 1차 세계 대전 후 패전국 독일에 이어 벨기에가 르완다와 부룬디를 식민지로 지배했는데 다수인 후투족보다 투치족을 우대하는 차별정책을 폈다.

후투족과 투치족을 구별하는 기준에 키가 포함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의 편가르기 정책은 르완다에서 부족 간 내전의 씨앗이 됐다는 지적을 받는다.

1994년 르완다에서 후투족 극단주의자들이 100일 동안 투치족을 포함한 80만 명 이상을 살해한 '제노사이드'(genocide·집단학살)가 발생했다. 당시 르완다 인구 700만명 중 후투족이 약 85%이고 투치족은 약 14%에 불과했다.

현재 르완다 인구 약 1천400만명 중 투치족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다. 인구 조사에서 부족이 구분되지 않기 때문이다.

아프리카의 또 다른 장신 부족은 남수단의 딩카족이다. 딩카족 역시 소를 많이 기른다.

남수단의 딩카족
남수단의 딩카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남수단은 고(故) 이태석 신부가 환자 치료 등 봉사 활동을 펼친 국가다. 이곳에서는 2m가 넘는 사람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1988∼1994년 미국 프로농구(NBA)에서 센터로 활약한 마누트 볼(231㎝)이 딩카족 출신이다.

투치족과 딩카족의 키가 큰 유전학적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 다만 영양소가 풍부한 우유 등의 섭취가 신체 발달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이밖에 동아프리카 케냐와 탄자니아에 있는 마사이족도 키가 큰 부족으로 유명하다.

반대로 아프리카에는 키가 작은 부족도 있다.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 최단신 부족은 콩고민주공화국에 거주하는 음부티족으로 남성이 평균 137㎝, 여성이 평균 135㎝라고 한다.

피그미 종족에 속하는 음부티족은 열대 밀림에서 수렵·채집 생활을 한다. 음부티족이 작은 이유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작은 몸집이 밀림에서 빠르게 이동하고 칼로리 소모를 최소화하는 데 유리하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있다. 또 밀림 생활을 하느라 자외선으로 생성되는 비타민D가 부족한 탓에 뼈 성장이 제한됐을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음부티족
콩고민주공화국의 음부티족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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