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미래학회

아프리카 소식
카타르에 이어 르완다는 이번에 콩고의 치세케디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관리자 2025.03.19 13

카타르에 이어 르완다는 이번에 콩고의 치세케디를 신뢰할 수 있을까요?

글 Stephen Kamanzi 2 : 58 오전
34공유
Facebook 공유 버튼
Twitter 공유 버튼 32
WhatsApp 공유 버튼
이메일 공유 버튼
Pinterest 공유 버튼
공유이 공유 버튼

카가메 대통령(왼쪽)과 치세케디 대통령(오른쪽)은 카타르 국왕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 전하의 주재로 카타르에서 회담을 가졌다

폴 카가메 대통령은 도하에서 열린 고위급 외교 회담에서 지역 평화에 대한 르완다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르완다의 국가 안보는 타협의 여지가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카타르의 에미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 타니가 주최한 이 회의에서 카가메 대통령과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 대통령은 르완다와 콩고민주공화국(DRC) 간의 긴장 완화를 위한 또 다른 논의를 위해 함께 모였다.


카타르의 중재 노력은 공동 성명에서 건설적인 것으로 표현되었지만, 키갈리와 킨샤사는 나중에 자체 성명을 발표했다.

빌리지 우루귀로가 발표한 성명은 르완다의 지속적인 대화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어떠한 평화 프로세스도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을 괴롭혀온 안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르완다의 입장: 지시가 아닌 대화

르완다의 회담에 대한 설명은 신중하고 신중했으며, 오랜 분쟁에 대한 즉각적인 해결을 암시할 수 있는 전면적인 선언을 피했다.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휴전"이 합의되었다고 주장한 콩고민주공화국의 성명과 달리, 르완다의 성명은 그러한 약속을 하지 않았다.


대신, 키갈리 장관은 지속적인 외교적 관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르완다는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불안정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지 못하는 어떠한 결의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회의의 주요 성과는 분쟁 해결을 위한 주요 메커니즘으로서 EAC-SADC 프로세스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한 것입니다.

르완다는 외부의 외교적 압력이 아닌 지역적 이니셔티브에서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습니다.


카가메 차관은 평화 협상의 모든 진전은 이러한 지역 프레임워크와 조화를 이루어야 하며, 조율되고 포용적인 접근을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키갈리가 강조한 또 다른 중요한 요점은 콩고민주공화국 측의 사건 설명에는 거의 없었는데,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활동하는 대량학살 부대인 FDLR이 제기하는 위협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다.

르완다는 국제사회와 콩고 정부에 이 지역에 계속 주둔하면서 주요 안보 위협으로 남아 있는 FDLR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습니다. 카가메는 이 회담을 통해 이 문제를 무시하는 것은 평화를 위한 진지한 시도를 훼손하는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르완다는 르완다뿐만 아니라 오대호 지역 전체에 대한 안보 보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키갈리는 지역 안보를 우선시하지 않으면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룰 수 없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이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이번 회의에서 근본적인 안보 우려를 다루지 않고 휴전 협정을 강조한 것과는 대조를 이룬다.

이 토론에서 얻은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AFC/M23 반군 운동과의 직접적인 정치적 대화가 시급히 필요하다는 점이다. 르완다와 다른 지역 관계자들은 킨샤사가 M23과 직접 교류할 것을 거듭 촉구하면서, 이 그룹을 협상에서 배제하는 것은 분쟁을 연장시킬 뿐이라는 점을 인식했다.

카가메 대변인은 이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군사 행동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련 당사자들의 고충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카가메 대통령은 평화의 전망에 대해 조심스러운 낙관론을 피력했다. 그는 진전이 더디긴 하지만 모든 이해관계자가 의미 있는 대화에 나선다면 외교적 노력이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인정했다. 카가메 장관은 "모든 당사자가 함께 협력하면 상황이 더 빨리 진전될 수 있다"며 지역 협력이 여전히 최선의 길이라는 자신의 믿음을 나타냈다.

2019년 치세케디 대통령을 만난 카가메 대통령

카타르의 중립과 상이한 회계 처리 방식

논의의 주최국인 카타르는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면서 이번 회담을 오대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자리매김하는 신중한 성명을 발표했다.

카타르 정부는 집행자가 아닌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구체적인 합의나 약속에 대한 언급은 피했다.


이러한 불일치는 과거 외교 노력에서 잘 문서화된 패턴을 따른다. 앙골라의 루안다 프로세스, 케냐의 나이로비 프로세스, 동아프리카 공동체 주도 이니셔티브 등 이전의 평화 회담은 종종 상충되는 내러티브로 끝났다. 킨샤사는 거듭거듭 이러한 논의가 르완다로부터 중요한 양보를 얻어내는 것으로 프레임을 짰지만, 키갈리는 르완다가 외교에 나서겠지만 국가 안보를 희생시키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카가메 대통령과 치세케디 대통령의 회담 이후 비슷한 의견 불일치가 발생했는데, 콩고민주공화국은 르완다가 M23 반군 단체에 대한 지원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이전의 불일치는 불신을 더욱 부채질하고, 합의된 내용에 대한 통일된 이해를 도출하지 못하는 중재 노력의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카타르는 희망의 희망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보안 제일: 카가메의 분명한 메시지

르완다의 경우 안보가 최우선 순위입니다. 카가메 장관이 도하에서 전한 메시지는 분명했다 – 르완다는 자국의 정당한 안보 우려를 인정하지 않는 어떠한 결의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다.

키갈리는 오랫동안 치안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적 접근법을 촉구해 왔으며, 여기에는 수십 년 동안 이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든 무장 단체를 무장 해제한 데 대한 책임을 콩고 정부에 묻는 것이 포함된다.


르완다는 또한 평화 회담이 정치적 수사에만 근거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해 왔습니다. FDLR과 다른 무장 단체의 존재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가 없다면, 어떤 합의도 피상적이고 비효율적인 것으로 남을 것이다.

카가메 장관의 확고한 입장은 외부의 외교적 압력보다 안정과 주권을 우선시하는 르완다의 광범위한 외교 정책 접근법을 반영한다.

콩고민주공화국 동부의 상황은 지역 및 국제 이해 관계자를 포함한 여러 행위자가 관련되어 있어 여전히 복잡합니다. 르완다는 도하 회담과 같은 외교적 관여가 필요하지만, 일방적인 합의나 외부의 압력만으로는 항구적인 평화를 이룰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진정한 시험대는 콩고민주공화국이 책임을 외부화하는 대신 내부 거버넌스 및 보안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